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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C 제3강 - 첫 프로젝트 시작하기

쉬엄쉬엄하자 2020. 1.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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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첫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적인 글입니다. 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사람들이 기초부터 배워 본인이 원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정도까지 과정을 밟고 포스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고바랍니다.

지적과 비판 및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1. 프로젝트 생성

비주얼 스튜디오를 첫 실행할 경우 이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하단의 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계속을 선택해 기본화면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기본화면

첫실행이든 아니든 이화면이 비주얼 스튜디오의 기본 화면입니다. 이제 프로젝트를 생성해보겠습니다.

좌측상단의 파일->새로만들기->프로젝트를 선택해줍니다.

템플릿이란 파워포인트에서 말하는 템플릿과 유사한 의미입니다. 목적에 따라 적합한 템플릿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콘솔앱을 선택하여 다음버튼을 누릅니다.

저는 프로젝트 이름을 MyFirstProject로 하겠습니다. 각자 자유롭게 원하는 이름으로 하되 일반적으로 프로젝트의 이름은 대문자로 시작하고 여러단어의 조합인 경우 각 단어의 첫 글자 역시 대문자로 합니다. 이름을 정한 후 폴더위치를 선택 후 만들기를 누릅니다.

프로젝트 생성이 완료되었습니다. 간단한 단축키 설명과 main 함수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아직 비주얼 스튜디오 사용에 익숙치 않은 분들은 설명을 지우지 말고 숙지해주시면 되겠군요. 

설명대로 ctrl+f5를 눌러 바로 실행해보겠습니다. 

이처럼 Hello World!가 출력되면 성공적으로 실행된 것입니다. 여기서 나타난 검은 창을 콘솔이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모든 프로그램의 실행결과는 이 콘솔에 나타날것입니다. 이제 아무키를 눌러 창을 닫고 Hello World!가아닌 다른 문구를 출력해보겠습니다.

 

2. 코드 분석 및 작성하기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와 기본적으로 작성되어있던 코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4째 줄의 #include <iostream>에서 include는 영어 단어 그대로 무엇인가를 포함한다는 문구입니다.

이를 프로그래밍 용어로 전처리문이라고 합니다. 해당 코드가 실행되기 전에 처리해야할 일을 명시하는 코드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코드의 전처리문은 iostream이라는 파일을 include, 즉 포함시키고 나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겠다는 것입니다. iostream의 io 는 input, output의 줄임말로서 콘솔을 통해 입력을 받거나 출력을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파일입니다. 이 파일을 반드시 포함시켜야만 콘솔에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더 많은 파일을 전처리문을 통해 포함시킬것입니다. iostream은 모든 코드에 포함시켜야할 파일이니 철자를 외워두도록 합시다.

 

이제 int main()부분을 봅시다.

이는 main함수라고 읽습니다. c언어의 문법에서 main함수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름 그대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실행되는 메인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main 앞에 있는 int는 C언어에 존재하는 많은 자료형중에 하나입니다. 자료형에 대해선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을 드릴테니 지금 당장 알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main함수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이제 컴파일러라는 것을 간단히 알고 넘어갑시다. 컴파일러는 우리(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 코드들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은 우리들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영어로 컴파일러가 이해할 수있게 문법에 맞춰 작성하지만 최종적으로 컴파일러가 번역한 C언어는 실행을 하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0과 1로만 이루어진 이진수로 바뀌게됩니다. 너무 어려운 말들은 모르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이 컴파일러는 우선적으로 전처리문을 통과하고 main함수를 찾아 번역합니다. 이후에는 main함수외에도 자유롭게 작성한 다양한 이름을 가진 커스텀 함수를 많이 쓰게 될텐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main 함수는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이제 8번째 줄을 봅시다.

여기서부터의 내용이 우리들이 자유롭게 작성할 코드가 될 것입니다. 현재 작성된 내용은 C언어가 아닌 C++입니다. 우리가 처음 프로젝트를 만들때 C++콘솔앱 템플릿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C++문법으로 작성되어 있는것입니다.(*C++컴파일러는 C언어의 문법또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C++에는 관심이 없으니 과감하게 지워줍시다. 한줄을 편하게 지우는 단축키는 지우고싶은 줄에 커서를 두고 ctrl+x를 누릅니다.

 

지운 코드대신 다음 코드를 입력합니다.

printf("my first coding!!\n");

이 코드는 printf함수를 호출 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작성되있는 함수를 실행시키는것을 함수를 호출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printf함수를 만든적도 없는데 어떻게 실행하는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printf함수는 앞서 언급했던 전처리문을 통해 포함한 iostream이라는 파일을 열어보면 이안에 작성되어있습니다. 전처리문을 통해 이 파일을 포함시켰기 때문에 printf함수를 사용할 수 있는것이죠.

 

함수에 대한 설명은 이후에 자세히 다뤄보도록하고 지금은 그대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이와 같이 작성하면 my first coding이라는 문구를 콘솔에 출력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코드를 작성하고 ctrl+f5 단축키를 통해 실행해보겠습니다.

 

다음과같이 문구가 출력되면 성공적으로 첫 코딩을 마친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C언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자료형과 각 자료형을 printf함수를 사용해 콘솔에 출력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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